지구 중심에 있는 핵은 진자처럼 흔들리고, 하루 길이의 불균형과 연관성?
2022. 6. 15.
지구 중심부에는 "내핵"이라는 고온의 철구가 존재하고, 최신 연구에서는, 이 내핵이 진자처럼 흔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학설에서는, 내핵은 지표보다 빠르고, 한 방향으로 계속 회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를 뒤집는 결과로 내핵은 정기적으로 회전하는 방향을 바꾸고 있었던 것이다. "Scinect Advanced(2022년 6월 10일자)"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지진 데이터의 해석에 의해, 1969~74년에 걸쳐 내핵의 회전이 역전하고 있었던 것을 밝혀내고 있다. 이 결과로부터, 하루의 길이에 편차가 있는 이유도 설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남 캘리포니아대 지구과학부 교수 인 존 비데일 씨는, "최신 관측에 의해, 1969~71년에 내핵의 회전수가 느려졌고, 1971~74년 정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