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크기가 작은 젊은이들은 10대에 흡연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2023. 8. 17.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해, 과도한 흡연을 계속하는 사람은 뇌졸중의 위험이 높다는 것과, 뇌가 위축되어 버리는 것 등이 알려져 있고, 아울러 사춘기 청소년의 뇌를 스캔해 흡연 습관과 대조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흡연 시작 전부터 뇌 특정 부위의 용량이 적은 10대 청소년들은, 담배에 손을 대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워릭대, 중국 푸단대가 중심이 된 국제연구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MRI 뇌 스캔과 약물 및 알코올 사용 등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IMAGEN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뇌의 두 영역과 흡연 습관의 관계를 조사. 분석 대상으로 된것은, 영국,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등 유럽 4개국에 사는 건강한 남녀 807명으로, 조사는 대상자가 14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