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숨어살아 코로나도 몰랐던 남성, 산을 내려와 처음 한 일은?
2021. 8. 16.
남동부 유럽의 세르비아의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시작, 20년 동안 숨어살던 사람이 있었다. 번거로운 인간 관계가 싫어졌던 남성은, 그때까지 모아두었던 돈을 모두 기부, 수도도 전기도없는 동굴에서 약 30마리의 개와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된 것이다. 그런 남성이었는데, 결국 마을로 내려왔다. 내려오고 난 뒤,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다른 사람과는 전혀 접촉하지 않았던 생활했었지만, 남성은 무엇보다 백신 접종을 먼저실시. 그리고 백신을 믿지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 동굴 생활을 20년 동안 한 남성, 처음으로 코로나를 알다 세르비아 남부 스탈라플라니나 산의 동굴에 살았던 판타 페트로비치 씨는(70세), 사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