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키티라 섬의 기계"는, 기원전 1세기에 가라 앉은 침몰선에서 발견 된 고대 그리스 시대의 유물이다.
상당히 정교하고 복잡한 기어식 기계는, 세계 최초의 아날로그 컴퓨터라고도하며, 당시의 문명을 초월한 오파츠로 간주되기도 한다.
천체 운행을 계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 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완전히 해명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진이 천체를 제대로 운영하는 기어의 배치를 마침내 밝혀낸 것으로 그 일부가 해명 된 것 같다.
■ 비밀을 간직한 안티키티라 섬의 기계의 해명
원래는 높이 30센티미터 정도의 나무 상자에 들어있었고, 거기에는 그 구조를 담은 설명서 같은 것이 새겨져있다.
내부의 복잡성은, 18세기의 시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30점 이상의 청동 기어로 구성되어있으며, 기어는 다이얼과 바늘로 연결되어있고, 손으로 핸들을 돌리면 별들의 운행을 나타내는 것 같지만, 그 복원은 풀기가 어렵다고...
그것은 부품의 대부분이 결여 된 3D 퍼즐을 푸는 것 같다는. 지금까지 복원을 시도 한 연구원은 여럿 있지만, 결정적인 설명은 아직 없고, 그것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했는지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 천체를 제대로 운영했던 기어의 배치를 마침내 파악
그러나 이번,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은, "Scientific Reports(3월 12일자)"에 발표 한 연구에서, 그 메커니즘의 해명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있다.
과거의 연구, 기계의 설명문, 심지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파르메니데스가 쓴 수학적 방법에 의지하여, 천체를 제대로 운영했던 기어의 배치가 드디어 밝혀졌다는 것.
그 배치는, 단 25밀리의 두께밖에 되지않는 기계 안에, 모든 기어를 딱 담을 수있는 것이라고한다.
기계는 동심원상의 링을 사용하여, 태양과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의 운행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하지만 천동설에 따른 것이었기 때문에, 태양을 중심으로 한 경우보다 별들의 운행을 표현하는 난이도는 높아져있다는...
또한 "용의 손"이라고 연구 그룹이 부르는 바늘은, 일식과 월식이 일어나는 타이밍을 나타내고 있다고한다.
■ 아직 남겨진 미스터리
하지만 문제는, 이 복잡한 메커니즘을 당시의 기술로 만들 수 있었는지 여부이다.
동심 링은, 중첩 된 중공 축 위에서 회전하도록되어 있는데,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반으로 금속을 가공해야하고, 2000년 전 고대 그리스인이 어떻게 제작했는지 지금은 불분명하다.
그 밖에도 수수께끼는 남아있다. 예를 들어, 이렇게 정교한 장치를 무엇을 위해 만든 것일까? 장난감이나 교육용 도구였던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용도가 있었던것은 아닐까?
또 다른 큰 수수께끼는, 이러한 복잡한 기계를 만드는 기술이 있으면서 다른 비슷한 것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금속은 귀중하고, 재사용도 되는 것이지만, 거기와 비슷한 것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그렇게 말하는 연구 그룹의 아담 워잭 씨는 지금, 자기 의견의 정확함을 설명하기위해, 당시의 기술로 안티키티라 섬의 기계의 복원에 도전하고 있다고한다.
그것들이 발견 된 장소나 시대와는 전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있는 것은 "오파츠"라고하고 있지만, 과연 안티키티라 섬의 기계는 초 고대 문명이 만들어 낸 것인가? 또는 외계인이 참여한 것인가?
안티키티라 섬의 기계는 각국의 연구 프로젝트 팀이 그 전모의 해명에 힘쓰고 있으며, 속속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수수께끼가 남아있다.
과학으로 완전히 해명 될 때까지는, 당분간 아주 야금 야금 재미있는 이야기가 흘러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