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물질의 제4상태"라고하는 플라즈마란?
2018. 7. 23.
물을 차게하면 얼음이되고, 녹이면 물이되고, 그대로 가열하면 수증기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그리고 더 높은 온도까지 가열을 계속하면, 물 분자는 양이온과 전자가 분리 된 플라즈마 상태로 변한다. 평소 그다지 눈으로 볼 수없는 플라즈마이지만, 사실 "우주에서 가장 흔한 물질"이라고하고, 우주 물질의 99%는 플라즈마 상태에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평소 눈으로 볼 수 없지만, 가장 일반적인 플라즈마는, 번개라고 할 수있다. 번개는 지상과 상공의 전위차가 커지고, 본래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공기층의 절연이 깨지는것으로 쌓인 전기가 한꺼번에 흐르는 현상으로, 그 통로가 된 공기 부분은 수억 도의 초고온 상태이다. 낙뢰식에 보이는 "번개"는, 이 초고온 및 고전압에 의해 이온화 된 공기가 플라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