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액션 스타 이소룡의 유품이 경매에 출품된다.
낙찰 가격은 총액으로 최소 6만 5000 달러에 달할 것 같다고.
경매는 2018년 7월 26일 온라인으로 실시 될 예정이며, 로스 엔젤레스의 경매 회사 "네이트 D 샌더스(Nate D. Sanders)"가 주최한다.
출품 된 물건중에는, 1973년 공개 된 영화 "용쟁호투"의 컨택트 프린트도 있고, 이소룡의 놀라움과 분노, 웃음, 슬픔 등 다양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함께 출연 한 존 색슨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컨택트 프린트의 시작 가격은 5000 달러다.
그 밖에도 이소룡의 사진과 "Peace, Love, Brotherhood(평화, 사랑, 우정)"이라는 메시지가 곁들여 진 사진이 1만 6000 달러부터 시작된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은 이소룡이 애용하고 있던 타이맥스 시계. 굵은 가죽 밴드로 4개의 반지와 6개의 장식이 붙어있다. 이 제품은 이소룡의 친구였던 Herb Jackson이 수집했던 것이다.
Jackson은 이소룡의 절권도 제자의 1명으로 이소룡을 위해 무술 훈련기구도 만들고 있었다. 시계는 잭슨의 아들 Mark Ashton-Jackson에 의한 증명서도 포함하는데 1만 2000달러 부터 시작.
그외 출품되는 것은, 이소룡의 독서용 안경과 초점 패드, 절권도 메달, 스파링용 헤드기어, 펀치 실드, 손가락을 단련하기 위한 손가락 포커스 가방, 아령, 그리고 트레이닝 벨트 등이다.
출품 리스트는 네이트 D 샌더스의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있다. 이소룡의 귀중한 유품을 손에 넣고 싶은 사람은 이 기회를 이용하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