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비행사는 화성에서 죽으면 어떻게 되나?
2018. 6. 25.
영화 "오디세이"에서 그려진 것처럼, 언젠가 화성에 도달했을 때,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위기에 빠질 수도 있을것이다. 최악의 사태로, 만약 화성에서 우주 비행사가 사망하면, 그 시신은 어떻게 처리되어질지, NASA의 생명 윤리 담당 고문이 두 가지 선택을 우리에게 보여줬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교수로, NASA의 생명 윤리의 고문이기도 한 폴 루트워프씨에 의하면, 선택지는 "거기 남겨진다" 또는 "지구로 데려온다"의 2가지 선택. 그러나 NASA로서는 "지구로 귀환한다"라는 선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 이유 중 하나는, 3년 동안 함께 미션을 해왔던 우주인들에게 그 시체는 강한 유대감으로 맺어진 동료이기 때문에. 다른 하나는 시신은 유족에게서는 "재산"이며, 반환을 요구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