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모더나, 미지의 감염증 "Disease X" 백신 개발에도 주력

미 바이오 제약 모더나는 지난 번, 많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감염증이 향후 다시 대유행했을 경우에 대비해, 공중 위생에 관한 새로운 대처의 추진에 한층 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거점을 둔 모더나는, 온 세상의 연구원과 협력해 새로운 백신의 개발을 진행시키는 것 외에, 중저소득국의 감염증과의 투쟁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3월 7일에는, 케냐에 메신저 RNA(mRNA) 치료약 및 백신 생산시설을 개설한다고 발표.

 


이 시설 설치를 위해, 모더나는 최대 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히고, 새로운 시설에서는 연간 5억회 분의 백신의 생산을 목표로 할 생각. 그리고 이 회사는 또 2023년 초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아프리카 역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각국이 공동 구입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도국에 공급하는 프레임워크 Gavi COVAX AMC에 참여하고 있는 모더나는, 공급 대상으로 되어있는 92개 저~중소득국에 대해, 자사 백신에 관한 특허구너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스테판 반셀 CEO는, "세계가 다음의 대유행, 또는 팬데믹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는 줄곧 고민해왔다"로 코멘트.



■ 15가지 전염병 경계

모더나는 이 밖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 개발의 우선순위가 높다고 지목한 15개 감염증을 위한 백신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 감염증 리스트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포함되어 있어, 모더나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주의 오미크론주에 특화된 백신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계절성 독감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혼합 백신도 개발 중이다.

우선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감염증 가운데, 에볼라 출혈열, HIV, 지카열,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는, 벌써 백신 개발이 개시되어 있고,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기타 감염증은 다음과 같다.

 


치쿤구니아 열, 크림 콩고 출혈열, 뎅기열, 말라리아, 마르부르크병, 라싸열,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리프트 밸리 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결핵

모더나는 또, 이들 감염 및 기타 질환에 대한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각국 정부 및 연구자들과 협력하는 mRNA 접근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모더나의 시설을 이용해, 모더나와 함께 비임상시험 전용의 프로토타입 백신의 개발을 실시할 수 있다.

한편, 모더나에 의하면, 모더나는 기본의 백신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는 것에 덧붙여, WHO가 "Disease X"라고 부르는 미지의 바이러스의 프로토 타입 백신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Disease X"는, 장래에 다수의 사망자를 내는 대유행이나, 팬데믹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감염증.

반셀 CEO에 의하면, "Disease X"는, 모더나의 mRNA 액세스 프로그램 창설의 계기의 하나가 된 것이라고 하며, 그러한 백신이 준비되어 있으면, 긴급하게 새로운 백신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을 경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개월 단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