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하면, 우리는 기본적(디폴트)으로 어떤 하나의 "지배적인 감정"을 갖기 쉽다.
비록, 다른 감정을 품는 편이 "논리적"이라고 해도....
■ 하나의 감정에 지배되고 있지 않습니까?
어쩌면, 당신의 디폴트 감정은 "불안"일지도 모른다. 그 경우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분노나 슬픔, 초조감 같은 감정보다 불안을 느끼게 된다.
그것이 당신의 "지배적인 감정"의 스타일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The Healthy Mind Toolkit"의 저자인 Alice Boyes 박사이다.
박사는 얼마 전, "Psychology Today"에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지배적인 감정은, 그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갖는 감정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 때 상황에 대한 해석이나 반응 방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앞의 "불안"의 예로 말하면, 당신이 취하는 반응의 원인은, 그러한 상황이 일어난 것을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경향일지도 모른다.
지배적인 감정이 "분노"인 경우는 어떨까?
그 원인은,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상처 입히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질에 있는지도 모른다.
■ 여러가지 감정을 품는 것의 중요성
지배적인 감정을 기본적으로 갖는 것은 내가 그 감정을 알고, 그 감정이 가장 친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여러가지 감정을 품을 수 있는 자신"이라는 것.
왜냐하면 그것이야 말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열쇠이다. 감정에 관한 하나의 생각에, "여러가지 감정 하나하나가 균형 잡힌 생태계의 일부이다"라고 하는 것이 있다.
생태계 속에는, 실로 다양한 구성요소가 있어서 건전한 생태계에서는 중요하다.
그리고, 어떤 하나의 감정이 큰 지배력을 갖게되고, 이 균형이 흐트러지면 생태계 전체의 건전성도 균형을 잃게 되는 것.
다양한 연구가 나타내 보이고 있듯이, 일반적으로 심신 모두 건강 상태가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폭넓은 감정을 안는 사람들이다.
우울증의 발병률이 낮은 것도 그러한 사람들 중 하나이다.
이유의 하나로서,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이는 것으로(비록 그것들이 부정적이더라도), 무엇인가 하나의 감정이, 그 사람의 마음을 완전하게 지배해 버리는 상황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 할 수 있다.
■ 지배적 감정을 억제하는 두 가지 방법
만약 하나의 감정을 너무 강하게 품고 있으면, 피곤하게 되는 것. 그것 때문에, 불태워지는 일조차 있다. Boyes 박사에 따르면, 지배적인 감정에서 한 걸음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그때 상황에 대해 다른 해석이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방법. Boyes 박사에게 지배적인 감정은 "불안함"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으면 항상 자신을 책망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상태로서는 지배적인 감정에 지워져 버리고 있는 "숨을 죽이고 있는 감정"에, 주의를 향한다고 하는 방법이다.
"거기에 주의를 기울이면, 작은 감정이 의식의 표면에 점점 떠오릅니다"라고 Boyes 박사는 적고 있다.
이러한 다른 감정들 덕분에,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되고, 안고 있는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을 생각해 내기도 한다고 한다.
이처럼 지배적인 감정을 억제하면,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Boyes 박사는 말한다. 예를 들면, 안심감을 느낄 수 있다는...
창의력을 높일 수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겠죠?
의욕이 높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분명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접근을 시도해 보자는 생각이 든다.
"지배적인 감정" 이외의 여러가지 생각을 느끼는 것에 대해 Boyes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그 때문에 어수선한 기분이 들거나 아마 조금 혼란스럽고 막막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동요가 되더라도 분명 거기에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