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이 시점에서는, 포드(Ford)는 전기자동차 픽업트럭을 발표하지 않았었다. 미국 정부는 무배출 시스템(배출 제로) 차량의 지원보다 연비 기준의 인하에 관심이 있었다. 기대를 모았던 전기차 신생 기업들은 많은 수주를 받았지만, 매출은 아직 없었다.
그러나, 1년 뒤 상황은 달라졌다.

포드의 EV 픽업 트럭, F-150 라이트닝(F-150 Lightning)은 2021년 5월 발표 이래, 약 20만대의 예약이 이루어졌다. 바이든 정권은 50만의 새로운 EV 충전 스테이션으로 미국 전체를 뒤덮으려 하고 있다. 2021년 가을, 리비안(Rivian)과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 등 두 신생기업은 예상을 뒤엎고, 인상적인 고급 전기차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상과 같이, 2021년은 수송의 전력화를 위한 큰 1년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22년에는 무배출 시스템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생산이 가속화되고 자동차 시장에 보다 많은 선택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테슬라(Tesla)는, 전기자동차의 왕성한 수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2022년에는 생산 능력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독일 베를린과 텍사스 등 2개 신공장이 곧 가동될 예정이어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EV제 조업체인 테슬라의 수주 능력은 대폭 향상될 것이다.
테슬라는 현재 가장 유력한 전기차 업체일지는 몰라도, 주목 할 만한 유일한 기업은 아니다. 포드, 폭스바겐, 도요타 등 거대 자동차업체들은 2022년 이후 잇달아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이드 하우스 인사이츠(Guidehouse Insights)의 주석 조사 애널리스트인 샘 아브엘사미드 씨에 의하면, 미국에 있어서의 전기 자동차의 선택 사항은, 현재의 약 20으로부터 2022년말까지 약 40으로 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부엘사미드 씨는 Insider에, "매우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예산에 맞는 전기차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이로 인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까지, 전기차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비싼 테슬라나 소형 해치백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그러나, 향후 몇년안에, 픽업 트럭이나 SUV라고 하는 라인 업이 충실해 질 것이다. 이들 차종은 미국인들이 갈망하는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턱없이 부족하다.
영국 정보업체 IHS 마크잇(IHS Markit)의 수석 자동차 애널리스트인 스테파니 브린리 씨는, EV가 지금보다 더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소비자가 찾는 차종이어야 한다고 언급.
픽업 트럭을 필요로하는 소비자가 전동화를 위해 해치백을 만지작거리지는 않을 것이다.
2022년은, 포드가 F-150 라이트닝을 출시하고, 캐딜락이 첫 SUV인 전기차 리릭(Lyriq)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콤팩트 SUV를 만드는 도요타도 "bZ4X"라는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2년에 역풍이 불지말란 법도 없다.

2021년의 공급망 혼란은, 테슬라에서 GM까지 자동차업계 전체에 큰 타격을 주었다.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부족과 원자재의 예기치 못한 급등은 전기차 제조를 방해할 수 있다고 아부엘사미드는 밝혔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무배출 시스템 차량의 점유율은, 2022년에는 사상 최고인 5%로 확대될 것으로 IHS Markit은 내다봤다. 이 숫자는 2021년 3%대 정도였던 전기차 시장 점유율에서 크게 도약하고 있지만, 이 회사가 전망하는 2022년 신차 판매대수 1550만대의 극소수에 불과하다.
전기차는 화제를 모아, 2022년 획기적인 개발이 진행되겠지만, 가솔린차에서 탈피하는 것은 이제 시작이라고 브린리는 밝혔다. IHS Markit은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2025년 두 자릿수에 도달하고, 2030년에는 약 31%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직 결정적인 순간은 아니다라고 브린리는 말하고, "그건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 절반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