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하면 장수한다? 남성 호르몬이 DNA를 노화시키고 있을 가능성

대부분의 동물은 수컷보다 암컷이 더 오래산다. 이것은 인간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남성의 경우, 건강에 해로운 생활 습관도 그 요인의 하나로 들 수있는데, 이점을 고려하더라도 역시 여성이 장수하는 것은 통계에서도 분명하다.

하지만 남성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이 있는것 같다. 인간의 남성에게도 적용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양의 수컷의 경우, 거세하면 장수하게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DNA 수준으로 해명 된 것 같다. 남성 호르몬이 DNA를 노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남성보다 여성이 장수하는 이유

왜 남성보다 여성이 평균적으로 장수하는가? 아직 완전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설에 의하면 남성의 성 염색체가 XY인 것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남성에만 있는 Y염색체는 작기 때문에, X 염색체에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돌연변이가 있었다하더라도 그것을 숨길수 없다.

한편, XX 염색체를 가진 여성의 경우, 한쪽에 위험한 돌연변이가 있어도 다른 X 염색체가 대안으로 되고, 유해한 유전자의 발현을 방지한다. 그래서 남성이 요절한다는 것이다.

■ 거세한 양의 수컷은 DNA의 노화 속도가 느려진다

이것에 대한 진위는 별도로하고, 양의 경우, 수컷이더라도 장수하는 방법이있다. 거세를 하는 것이다. 거세 된 양의 수컷이 장수하는 것은, 농민과 과학자들에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eLife"에 게재 된 연구에서는, 그것이 왜 그런지를 DNA 수준으로 조사되고있다. 그에 따르면, 거세 된 양의 수컷은 DNA의 노화 속도가 느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한다.

오타고 대학(뉴질랜드)의 연구진이 조사한 것은 "DNA 메틸화"가 진행되는 비율이다. 이것은 DNA 염기에 메틸기 개질이 달라붙는 화학 반응에서는 한 개체의 생물학적 나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지표가된다.



남성과 여성은 이 DNA의 노화가 전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거세 된 수컷으로되어 있지 않은 수컷 역시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 남성 호르몬이 DNA를 노화시킨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거세에 의해 가장 영향을 받는 부위는 남성 호르몬 수용체가있는 곳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쥐의 조직을 검사 한 결과, 피부, 신장, 뇌 등 남성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위치일수록 거세 후 DNA 노화 패턴에 큰 변화를 보인 것이다. 반대로 남성 호르몬 수용체가없는 곳에서는, 거세에 의한 영향은 거의 볼 수 없었다.

이것은 "거세"와 "남성 호르몬"과 "DNA의 노화의 성차"에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한다.

 


■ 인간은 어떤가?

과연 인간도 마찬가지일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일단 내시라는 관리자 존재했지만, 소년기에 거세를 했었던 조선시대의 내시는 고환이있는 남성에 비해 크게 장수했다는 것이, 역사 자료의 조사에 의해 밝혀지고있다.

14세기부터 20세기 초반의 내시 수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수명은 70세에서 100세를 초과 한 내시들도 있었다고한다. 같은 가계의 거세를하지 않은 남성의 평균 연령이 51~56세였던 점을 감안하면 꽤 오래 장수했다는 것.

그러나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거세를 해야한다면 소년기에 거세를하는 것이 금단의 장수 방법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