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전세계로부터 각광을 받았었고,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의 주연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 엠마 왓슨. 슈퍼 스타의 입장을 자각하면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셀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지 않았음을 밝혔다.
왓슨은 미국 잡지 배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이 정책에 대해 "사생활을 가질 수 있을지 가질 수 없을지는 하나의 차이"라고 설명. "만약 누군가가 내 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2초도 지나지않아, 내가 어디에 있는지 10미터 이내까지 특정된다"라고 지적....
사진 촬영을 차단하는 것에 익숙해졌다고 말하면서, "(촬영되면)내가 무엇을 입고, 누구와 함께 있는지 단번에 알아버린다", "그런 추적 정보를 제공 할 여유가 없다"라고 확실하게 말하면서, 그래도 팬들과의 교류에 따라 응하고 있다고...."해리 포터 팬들의 질문에는 무엇이든지 대답한다. 하지만 사진 만은 안된다"라고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사절하는 경우에 상대를 봐가면서 선택하는, "예를 들어, 아이들은 안된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사진뿐만 아니라 연인에 대해서도 절대로 입에 담지 않는다고..."인터뷰에서 남자 친구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 집 주변을 산책하고 있을 때에, 파파라치에게 노출되고 싶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