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잘 일어나기 위해, 수분이나 가벼운 운동을 권장하거나 시끄러운 알람 시계가 등장하기도한다. 그런 가운데, 로얄 멜버른 공과 대학의 연구팀에 의해, "알람 유형"을 변경함으로써, 극적으로 각성이 좋아지는 것을 발견했다고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깨어난 직후에 머리가 멍해져있는 상태는 "수면 관성"이라는 생리 현상으로, 호주에서는 수면 관성에 의해 연간 179억 호주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 수면 관성을 개선하기 위해, 카페인 섭취와 일광욕을하는 수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연구팀은 새롭게 "잠을깨우는 알람의 종류"와 각성이 좋아지는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피험자에게 "단조로운 신호음(ALARM TONE), "멜로디가 풍부한 노래(Musical Song)", "멜로디가 풍부한 악기 음성(Instrumental Music)", "새소리와 수류 등의 환경 음성(Natural Sonuds)"의 4종류의 알람 소리를 기상시에 들려주어, 수면 관성을 느낀 빈도를 "조금(오렌지)", "때때로(회색)", "자주(청색)", "매번(검정)"의 4단계로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단조로운 신호음을 알람으로 이용한 경우에 비해, 음악이나 환경 음성을 알람으로 사용한 경우가 더 각성이 좋아지는 것을 발견했다는.
다음으로, 연구팀은 "단조로운 신호음"과 "음악"을 알람 음으로 사용하는 2개의 그룹에 대해, 일어나서 간단한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재생시켜 성정을 비교했다.
그 결과, 음악을 알람으로 사용한 그룹이 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험 결과로, 연구팀은 "음악을 알람 음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수면 관성을 개선 할 수있다"고 결론 내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알람 소리의 종류에 따라 수면 관성을 개선 할 수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최근 웨어러블 장치 및 상태 모니터링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와 이번 연구에서 얻은 지식을 결합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알람 소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