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매일 먹고 1년간 다이어트, 이 남자의 정체는?

영양학의 관점에서 말하면, 패스트 푸드와 정크 푸드만을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어떤 의미에서도 이것은 정론이다. 영양도 한쪽으로 치우치고, 칼로리도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면...꼭 역설을 주장하고 싶어지는 사람도 일부 있다는 사실. 일단 맥도날드 음식만을 매일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미국인 남성은 1년간 매일 좋아하는 도미노 피자를 계속 먹어 2.2 kg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어쨌든 2.2kg라도 감량했다니 다행!



그 열정은 오로지 피자 때문.


피자를 먹고 있어도, 운동 만 잘하면 건강한 몸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한다.


- 매일 피자를 먹고도 훈련에 따라서는 다이어트도 가능하다고 주장


브라이언 노스업, "피자 왕"은 365일 매일 좋아하는 도미노 피자를 계속 먹어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결심했다. 뉴저지 출신의 브라이언은 주문한 피자를 매일 사진으로 올려,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기록하고 유튜브에도 실제로 먹고있는 동영상도 게시했다.




그리고 1년에 걸친 실험 끝에, 2.2kg 감량 한 자신의 몸을 공개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걸까? 이 피자 애호가들은 운동으로 여분의 칼로리를 태워 없앴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비교적 작은 남자로 결코 선수와 같은 몸이 아니다. 하지만 열심히 훈련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브라이언은 말하고 있다.


"트레이너, 피트니스 교사, 의사들까지...모두 한 목소리로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물어왔다. "먹는것이 나쁘면 아무리 운동해도 안돼"라는. 이러한 사람들은 열심히 운동 한 것을 상당히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수영 국가대표로 유명한 펠프스를 보면 알 수 있다. 그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 인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런 그가 매일 식사는 피자를 비롯해 이른바 "몸에 나쁜"것이라고 딱지가 붙은 음식이라고...저는 뭐가 좋은 음식인지는 사람마다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먹고 싶은 것을 먹는 편이, 그건 안돼 저건 안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딱잘라 말하는 브라이언 씨.



- 엄격한 피트니스 관리와 의사의 건강 검진도 병행하여 실시


또한, 모든 종류의 도미노 피자를 반복하여 먹는 한편, 브라이언은 엄격한 피트니스 관리를 실시해왔다.


일주일에 3~4회 풀 바디 리프트 세션, 매일 30~50킬로미터 분의 유산소 운동도 이에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체중을 줄일뿐만 아니라 더 나은 몸매를 만드는 것도 처음부터 노력하고 있다고.



"칼로리를 태우는 것은 나의 훈련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나의 경우에, 말 앞에 마차를 붙이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본말이 전도한 거야. 기본적으로 저는 더 운동하기 위해 많이 먹는다. 먹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 아니다. 궤변일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60초 연속으로 계속 달릴 수 없었던 나는, 매일 10킬로미터 이상의 거리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만일, 트레이닝과 매일의 패스트 푸드 섭취의 균형이 잘 잡히지 않은 경우를 대비해 브라이언은 365일의 도전하는 동안 몇번이고 의사와 상담하여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의 값을 체크했다. 결과적으로 건강한 범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피자 실험의 마지막 날, 브라이언은 미디엄 피자 3조각을 먹었는데, 다음날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2.2kg의 감량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그렇지만, 브라이언은 피자를 사랑하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훈련을 견딜 수 있지 않았나 생각. 365일 매일 피자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의 피자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


흉내는 그만 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