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거룩한 검? 5천년 전의 크리스탈 단검 발견

스페인 남서부 세비야 근처의 고대 무덤에서, 의식적인 매장을 한 것으로 보이는 수체의 유골과 함께, 놀라운 부장품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크리스탈을 깎아 만든 아름다운 단검이었다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이 단검은 적어도 기원전 3000년 경의 것으로 보여지며, 선사 시대의 이베리아 반도에서 지금까지 발견 된 크리스탈 문화속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정교하고 미적으로도 뛰어난 것 중 하나 라고한다.

 


고대에는 크리스탈은 마법의 힘을 품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실용성은 별로 없지만, 선사 시대 사람들은, 일종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희귀 천연 크리스탈을 깎아 만든 단검

유럽의 선사 시대 사람들은 대개 차트(무수 규산으로 이루어진 딱딱한 퇴적암)과 플린트(부싯돌)등으로 도구를 만들었다.

크리스탈을 깎아 만든 도구는 드물지만, 기원전 3000년의 이베리아 반도 남서부 등 유럽의 특정 지역에서는, 제조 방법이 개발되었고, 선사 시대 후기에는 이러한 기술이 등장했다.

결정은 형성이 어려운데다가, 이 지역에서는 천연의 크리스탈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선사 시대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가치가 나오는 것으로 소중히 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 우리가 봐도 놀라운 것이기 때문에, 수천 년 전의 사람들도 필시 소중하게 아꼈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칼날 길이가 21센티미터 인 이 크리스탈 단검은, 스페인, 세비야 근처 마을 발렌시나 데 라 콘셉시온에 있는 유적의 8개의 거석 무덤 중 하나에서 발견되었다.



■ 다양한 부장품이 발굴 된 거석 무덤

이 거석 무덤의 하나 인 "몬테릴리오 트로스"는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발굴 작업이 이루어졌다. 39미터의 회랑이, 직경 4.75미터의 메인 현실을 따라 거석 구조물로, 거기에서 좁은 복도를 통해서, 두번째의 현실로 들어갈 수 있게되어 있다.

 


발견 된 시신은 적어도 25체나 있었고, 구멍 뚫린 구슬과 호박 구슬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만든 시의와 의복, 많은 부싯돌, 황금 잎 조각, 상아 제품, 반짝 거리는 크리스탈 핵 등 다양하고 화려한 부장품들도 함께 나왔다.

화살촉과 칼, 크리스탈 단검은, 메인의 현실 뒷면에서 발견되었고, 다른 것은 여기에 없었다.

메인의 현실에서 연장된 복도의 바로 옆에 있던 부장품들, 주요 회랑에서 발견 된 것과 유사한 제물이었지만, 거기에 있었던 화살촉은 낮은 품질의 재료로 만들어져있어, 제단과 식물등 기타 제물과 함께 발견되었다.

■ 크리스탈은 엘리트 계급을 위해 멀리서 운반되어 왔을 가능성

몬테릴리오 트로스에서 유골이 발견 된 여러 명의 여성과 한명의 남성은, 음독해 죽었다고 되어있다.

여성들의 뼈는, 높은 지위 였다고 생각되는 남성의 뼈가 있었던 방 옆에서, 발견. 크리스탈 단검 그 자체는, 붙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상아 무늬의 칼집과 함께 다른 방에 있었다.

 


유적 부근에서는, 단검에 사용되고있는 수정은 산출되지 않는다. 즉, 재료의 결정은 멀리서 옮겨져 온 것이다.

이러한 크리스탈 단검이나 화살촉은, 금전적 여유가 있는 소수의 엘리트를 위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그러한 의미에서도 특별히 중요성이 있는 것이었다.

■ 특별한 의미를 가진 크리스탈 단검

한편, 재료의 이국 정서성 및, 가공하는 특수 기술과 어느 정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했던 점에서 사회적 중요성도 있었다.

 


이들은 시대의 엘리트 만 손에 넣을 수 있었던 장례식 도구 였는지도 모른다.  이 결정의 칼에 붙어있는 상하 무늬도, 현지에없는 재료로 만들어져있어 상당한 가치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고,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 이러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정은 당시 마법의 힘을 품고있는 특별한 바위로되어있었다. 이 단검은 실용성 보다는 상징적 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있다.

2015년에 발표 된 논문에는, 순수 원료로 크리스탈과 석영이 활력과 마법의 힘, 그리고 조상과의 관계를 상징하는 사회의 예를 보여주고 있었다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