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차세대 전투기에 R2-D2가 탑승?

X 윙 전투기를 타고 제국군에 맞서 싸운 루크 스카이워카는 R2-D2라고하는 드로이드의 지원을 받고 있었지만, 손에 땀을 쥐게하는 그 영화의 장면은 조만간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지난 15일, 미 공군은 캘리포니아 주 비일 공군기지에서, 미군 최초의 시도 인 AI(인공 지능) 부조종사에게 파일럿을 서포트 시킨다는 비행 실험을 실시했다.

 


U-2형 정찰기에 탑재 된 "ARTUu"라는 AI 알고리즘은, 체스나 바둑의 명인을 쓰러뜨린 게이밍 알고리즘 "uZero"를 베이스로 한 것.

비행 실험에서는 레이더의 정보를 인간의 조종사와 공유하면서, 인간이 공중의 적기의 경계를 담당하는 한편, AI는 지상에 있는 적군의 미사일 색출을 담당했다.



■ 인간 조종사의 부담을 분담

현대 전투기는 그냥 비행만으로도 복잡한 것이다.

조종 인터페이스, 각종 센서, 무기 시스템 등 다양한 기기의 조작을 숙지하고 있어야되는 것은 물론, 그 위에 조종사는 고도, 속도, 연료 등 비행기의 상태를 파악하고, 최첨단 기체라면 적외선 센서, 경보 시스템, 레이더 등 신경을 집중해야 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그리고 막상 전투에 돌입하면, 조종사는 이들을 제어하면서 하늘과 지상에서 몰려오는 적에게 대응해야한다.

AI 부조종사는, 그러한 무거워지는 조종사의 부담을 가볍게하려는 의지의 파트너로서 개발이 진행되고있다.

AI의 서포트를 받는 것으로, 인간의 조종사는 비행기의 조종, 무기의 사용 허가, 비행 루트의 변경 허가, 아군과 통신 등 보다 인간이 자랑하는 작업에 전념 할 수있게된다. 인간보다도 AI가 더 잘하는 것은 그쪽에 담당하면 되는 것이다.

 


■ 차세대 제 공 전투기에도 AI 부조종사가

이번 실험은 U-2 정찰기를 사용한 것이지만, 지난 9월에는 공군의 무기 조달, 기술, 물자 담당 국방 차관 인 월 로퍼가 "차세대 제 공 전투기(NGAD)"의 존재를 밝혔었다.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이미 비행하고있는 것외에 분명히 록히드 사가 개발하고있는 것 등이 전해졌었지만, 최근 들어, AI 부조종사가 탑재되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미군의 수장인 마크 밀리 합참 의장의 연설에서는, 향후 10~15년내에 AI와 로봇이 군사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