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134cm, 신장 210cm의 키다리 여성에 주목

너무 다리가 길어 이미지 가공을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실물이다. 전혀 합성이나 이미지 가공이 아니다.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사는 몽골 인 여성은, 신장이 210cm, 다리 길이는 134.112cm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신장은 161cm라고 한다.



- 엄청 큰 키는 부모의 유전자를 계승, 다리 길이만 134cm의 여성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사는 29세의 몽골 인 여성, 렌젠콜-버드 씨(통칭 렌 씨)는 아버지가 208cm, 어머니가 185cm의 높은 신장의 유전자를 이어 받아 태어났다. 



신장 201cm의 렌 씨는 다리 길이만 134.112cm.


지금은 큰 키와 긴 다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렌 씨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품고 있었다고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이미 담임 선생님과 같은 키의 168cm였다고. 아직 아이였기 때문에, 예쁜 옷을 입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없었기 때문에 입을 수 없어, 자신의 큰 키를 고민하고 싫어했었던 시기였다는....




현재도 2미터가 넘는 장신들은 무언가 불편한 경우가 많다. 문을 통과할 때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해야하고, 옷과 신발을 선택할 때도 힘들다.


발 사이즈도 31cm라서, 옷의 크기뿐만 아니라 매장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 없고, 통신 판매로 구입한다고한다. 




- 콤플렉스였던 신장도 지금은 장점으로



그만큰 큰 키로 렌 씨가 거리를 활보하면 눈에 띄는 것은 당연. 주위에서 "모델이냐?"라고 묻는 것이 지금은 정말 기분이 좋다는 렌씨. 실제로 과거에는 여러 모델의 경험도 있었고, 현재는 키가 큰 여성을 위한 레깅스를 다루는 기업에서 모델 일을 파트 타임으로 일하고있다.


때문에, 현재는 이것을 즐겁게 받아들이고있다. 힐을 신고 다리를 멋지게 드러내 보이기도 하고, 지금은 무척 사랑하고 있다고.


이미지 출처 : Instagram


덧붙여서,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되어 "세계에서 제일 다리가 긴 여성"은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사는 머시 카린 씨(16세)로, 신장은 205cm, 다리 길이는 134.6cm이다.


그 전에는 러시아 모델, 카테리나 리시나(현재 32세)씨, 다리 길이는 오른쪽이 132.2cm, 왼쪽이 132.8cm였다고... 렌 씨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다리가 긴 여성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렌 씨는 기네스 기록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