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은 어느나라가 가장 비쌀까?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은 지난 몇 년 동안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 도상국을 포함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고있다.


휴대폰이나 모바일 데이터 통신 시장이 전세계로 확대되는 한편, 인터넷에 액세스하기위한 비용에는 큰 격차가 존재하는데, 전세계 155개 나라와 지역에서 1GB 당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굥을 비교 한 결과가 공개되었다.



모바일 네트워크 시장은 해마다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0억 명의 사람들이 새롭게 모바일 데이터 통신에 대한 액세스를 실시. 그러나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통해 인터넷에 액세스하는 것 자체는 보편적으로 되었지만,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기위한 비용은 국가마다 엄청난 격차가 발생하고있다.


다양한 데이터 인포메이션 그래픽을 제공하는 VISUAL CAPITALIST가,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비교하는 웹 사이트 Cable.co.uk가 2020년 2월3일 ~ 2월 25일 사이에 수집 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155개 국가나 지역에서 1GB 당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을 비교한 이미지가 다음의 것. 위로 갈수록, 그리고 국기를 둘러하는 원형이 클수록 1GB 당 비용이 높고, 아래쪽에있는 원형이 작을수록 비용이 싸다는 것을 보여준다.


via https://www.cable.co.uk/mobiles/worldwide-data-pricing/


1GB 당 비용이 높은 국가 Top 3가 이것. 1위는 아프리카 대륙 남동부의 말라위로 1GB 당 27.41 달러, 2위가 서부 아프리카의 베냉으로 27.22 달러, 3위는 중앙 아프리카의 차드로 23.33 달러인데, 모두 아프리카 국가이다.




이어서 4위는 아라비아 반도 남단의 예맨으로 15.98 달러, 5위가 남부 아프리카 보츠와나로 13.87 달러. 상위 5개국 중 4개국이 사하라 사막 보다 남뽁의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필요한 인프라의 부족으로 모바일 데이터 통신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섬나라 키프로스와 쿠바가 계속되어지지만, 상위에는 캐나다(12.55 달러) 및 우리나라(10.94 달러)도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발 도상국이기 때문에 모바일 데이터 통신이 비싸다는 것은 아니다.



1GB 당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10 달러 밑의 국가를 살펴보면, 스위스가 8.38 달러, 미국이 8 달러, 체코가 7.95 달러이고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나는 6.55 달러...



대부분의 국가는 5 달러 이하이고, 일본은 3.91 달러로 전체 108위. 또한 107위가 자메이카(3.88 달러), 109위는 독일로 4.06 달러로 되어있다.


가장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저렴한 국가 Top 5에는 우크라이나(0.46 달러), 이탈리아(0.43 달러), 키르기스스탄(0.21 달러), 이스라엘(0.11 달러), 인도(0.09 달러). 놀랍게도 가장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높은 말라위에서는 동일한 통신량에도 인도보다 304배나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결과.



인도의 모바일 데이터 통신이 급격하게 낮은 이유에는, 인도 최대의 대기업 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 참여의 통신 기업 Jio 및 치열한 시장 경쟁이 있다. Jio는 무료 시험 기간 및 한달 1달러 미만의 초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을 줄일 수 밖에 없어 전체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낮아졌다고한다. 인도의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은 2019년보다 65%나 떨어져있으며, 이 가격이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지속 할 가능성은 낮다라는 것.




이스라엘과 이탈리아에서도 인도와 마찬가지로 여러 공급자에 의한 경쟁이 치열한 데다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을 제공하는 우수한 인프라가 정비되어 있다. 또한,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결코 인프라가 발전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인구의 대부분이 인터넷에 주요 접근 방법으로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게 억제되어 있는 것이라는...


데이터를 수집 한 Cable.co.uk에 따르면, 다음의 4가지 요소가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에 관여한다는 것.


■ 1. 인프라 수준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인프라가 매우 발전하고있는 나라에서는, 전체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싸게되는 경향이있다. 이들 국가는 1개월의 상한이 수백 GB에 달하는 것과 무제한 플랜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도와 이탈리아, 이스라엘은 이들 국가의 예이다.


■ 2. 모바일 데이터 통신에 대한 의존성


고정 회선의 광대역 서비스가 거의 제공되지 않는 국가에서는 인터넷 접속 방법으로 모바일 데이터 통신에 크게 의존하고있다. 이런 나라에서는 경쟁업체가 많은 반면, 평균 소득이 낮은 경향이 있고, 다른 나라에 비해 1GB 당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저렴한 경향이 있다라는 것. 이 유형의 국가로는, 키르기스스탐 및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싼 나라 제6위의 카자흐스탄(0.46 달러)를 들 수있다.



■ 3. 모바일 데이터 통신 소비


모바일 데이터 통신이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인프라 등의 문제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 통신량이 매우 낮게 억제되어있는 나라도 존재한다. 상한이 2~5MB 인것도 존재하고, 하루 만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있는 나라도 있는데 차드와 베냉이 이런 경우고 1GB 당 통신 비용은 매우 고액으로 되어있다는 것.


■ 4. 국가의 경제 상황


부유 한 국가에서는 모바일 인프라의 정비 비용도 높은 경향이있고, 사람들이 높은 요금을 모바일 데이터 통신에 지불 할 수있는 것도 있어서, 1GB 당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와 캐나다는 선진국이면서도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높은 나라로되어있다.


데이터를 보면 기본적으로는 개발 도상국 쪽이 1GB 당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높은 경향이 있지만, 선진국 중에서도 큰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같은 지역이라도 분산이 크고, 모바일 데이터 통신 비용이 높은 나라 1위의 말라위와 국경을 접한 탄자니아는 0.73 달러로 비용이 싼 나라 21위, 비용이 싼 나라 6위 인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맞대고있는 투르크는 11.44 달러로되어있다.


각국의 모바일 테이터 통신 비용은 각각의 사정에 크게 좌우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격차가 더 벌어질지, 아니면 줄어들지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