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모습은 매우 사랑스럽게 눈에 비치는 것이다. 이 강아지의 외모는 강아지가 진화 과정에서 인간에게 잘 돌봐달라고하기 위해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애리조나 주립 대학 심리학 교수를 맡고있는 클라이브 원 씨 등의 연구에 의해 나타났다.
개는 늑대로부터 진화 한 것이지만, 개와 늑대는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기간에 큰 차이가있다. 늑대의 새끼들은 부모에 의해 최대 2년간 성장하지만, 강아지의 경우는 생후 6주~11주 시점에서 어미로부터 떨어지게된다.
이 때문에 강아지의 사망률은 젖을 뗀 직후가 가장 높고, 일부 통계에 따르면 사람이 돌봐주지 못한 강아지의 80% 이상이 생후 1년만에 사망하고 있다는 것.
동물의 자녀에 대한 과거의 연구에서는, "큰 눈", "둥근 얼굴", "작은 입" 등 유아 동물에서 볼 수있는 특징에 대해 인간은 "귀엽다"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떤 연령대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가"라고하는 내용에 관한 언급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몇 살이될까라는 점을 조사했다고한다.
연구팀은, 51명의 학생들에게 출생에서 생후 7개월 까지의 "이탈리안 코르소 독"의 사진을 13장, "잭 러셀 테리어"의 사진을 12장, "화이트 셰퍼드"의 사진 14장 총39장의 흑백 사진을 제시하고, 각 사진에 찍혀있는 강아지가 매력적인지 여부를 평가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매력적으로 평가 된 나이는 이탈리안 코르소 독은 6.3주, 잭 러셀 테리어는 7.7주, 화이트 셰퍼드는 8.3주라는 결과가 나왔다.
다음 그림은, 실제로 학생들에게 제시된 사진을 9장 모은 것으로, 상단이 이탈리안 코르소 독, 중간이 잭 러셀 테리어, 하단이 화이트 셰퍼드의 사진으로, 왼쪽 열이 출생 직후의 사진, 빨간색으로 된 가운데 열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된 사진, 오른쪽 열이 생후 7개월 때의 사진이다.
또한 강아지의 매력은 3개 견종 모두 출생시가 가장 낮았고, 생후 10주에 도달하기 전에 정점을 찍고, 이후 하강 곡선을 그리며 일정한 값으로 평준화하는 경향이 있음이 보고되었다.
이 연구 결과로부터, 강아지는 어미가 돌볼 수 없게되었을 때 인 젖을 뗀 무렵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시기가되었고, 인간의 보호를 필요로 할 때 가장 사랑스럽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개가 인간에 의존하여 진화했다는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고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지 이미지만 평가되었으며, 동물의 움직임이 포함 된 강아지의 비디오로 평가되었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원씨는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