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고 싶을 때 스마트폰은 어떻게해야 할까?

평균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약 80회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1년에 30,000회 가까이 사용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만큼 자주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있으면, 인간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리가 없다.


The Wall Street Journal이 "어떻게 스마트폰이 우리의 마음을 해킹할 것인가?"라는 흥미로운 칼럼을 게재했다.



- 혈압 상승과 맥박 증가로 이어지는


스마트폰이 인간의 집중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는, 이전보다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166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2015년의 실험에서는 전화가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 실제로 단말기를 손에 쥐고 있지 않더라도 크게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41명의 iPhone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혐 결과, 전화벨이 울리고 있을 때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 혈압 상승과 맥박의 증가, 문제 해결 능력의 저하가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실험에서는 어디까지나, 스마트폰 측이 사용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것 같은 동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정에서 주의가 빗나가 버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UC 샌디에고와 Disney Research가 공동으로 실시한 실험에서는 스마트폰이 시야 내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지게 된다는 결과가 나와있다.



- 다른 방에 둔 그룹이 가장 좋은 성적


이 실험은, 졸업 전에 대학생 520명을 대상으로 인지 테스트를 실행한 것이었다. 그러나 피험자는 일부 집단으로 나누어,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놓는 그룹, 포켓이나 가방에 놔두는 그룹, 다른 방에 놓아두는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가장 시험 성적이 좋았던 것은 다른 방에 스마트폰을 놔 두었던 그룹, 가장 성적이 나빴던 그룹은 책상위에  둔 그룹이었다는 것.




즉, 스마트폰이 수중에 없으면 그냥 집중력이 상당히 향상된다는 것이다. 같은 결과는 과거에 일본에서도 "스마트폰이 놓여져 있는 것만으로 자동적으로 신경이 그쪽으로 쏠리게 된다"라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의 사용에 의해, 대뇌 피질을 활성화하거나 지각과 촉각이 곤두서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과거에 등장 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