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입은, 개인에게 가장 큰 투자 중 하나이다. 하지만, 구입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다른 차량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재판매되는 차가있다.
<11위 닛산 베르스(Versa)>
구입 후 최고로 재판매되는 차를 알아보기 위해, 중고자 청보 사이트 "아이씨 카즈 닷컴(iSeeCars.com)"은 2년간 신차 2400만대의 판매 상황을 분석했다고.
대상으로 한 것은 2015~2017년에 판매 된 차. 재판매 비율은, 재판매 대수를 각 차량의 신차 판매 대수로 나눈 것. 또한 조사에서 주행 거리가 500 마일(약 800킬로미터) 이상의 신차, 주행 거리 4000 마일(약 6400킬로미터) 이하의 중고차는 제외했다.
아이씨 카즈 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 재판매 비율은 1.5%. 하지만 어떤 종류의 차는 크게 높은데,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였다.
사실 가장 재판매되는 자동차 톱 11대 중 6대가 메르세데스 벤츠 또는 BMW라는 것....
<10위 스바루 WRX>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나쁜 쇼핑"이라는 것은 아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도 BMW도 고급차이기 때문에, 구매자의 기대도 다른 차량보다 높고, 미드 클래스의 세단과는 달리 쉽게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가트너의 자동차 애널리스트로 수석 리서치 디렉터 마이크 램지(Mike Ramsey) 씨에 따르면, 비용도 큰 요인.
"이유는 둘 다 매우 비싼 자동차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그는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구입 후 유지 비용 부담이 크고, 그래서 곧 팔 수 밖에 없게된것 같아요"라고.
<9위 크라이슬러 200>
※ 숫자(%)는 1년 후 재판매 비율
11위 닛산 베르스(Versa) : 3.2%
10위 스바루 WRX : 3.3%
9위 크라이슬러 200 : 3.8%
8위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 3.9%
7위 BMW 4 시리즈 : 3.9%
6위 BMW X3 : 3.9%
5위 닷지 다트(Dodge Dart) : 3.9%
4위 닛산 베르사 노트(Versa Note) : 4%
3위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 : 6.1%
2위 BMW 5 시리즈 : 7.1%
1위 BMW 3 시리즈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