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가 데이트에서 곧 잘 하는 "어떤 행동"이, 직장에서도 퍼지기 시작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간단하게 직장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게하거나, 회사와 연락을 끊는것으로 일을 그만두는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다고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스트(유령)"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직원이 직장에 오지않고 또한 연락이 전혀 닿지않는 상태"라고 시카고 연방 준비 은행은 12월 워싱턴 포스트가 인용 한 보고서에서 지적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직장에서 고스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노동 시장의 탓이라고 한다. 실업률은 지난 수십 년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일자리를 찾고있는 사람의 수보다 일자리 수가 더 많기 때문에 근로자가 상사와의 지루한 대화를 회피하고 다른 직업으로 이동을 조장하고 있다는...
"말 그대로 모두가 취업의 길이 열려있기 때문에, 누가 상사와 옥신각신하거나 귀찮은 퇴사 절차까지 받고 싶겠는가?"라고 노동 경제학자 마이클 힉스(Michael Hicks)씨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일자리 수가 많아지면...충분히 이런 고스팅 현상은 생길수 있겠다. 그냥 일하기 싫으면 아무말 없이 던져버리고, 다시 다른 일을 찾으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