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기 전부터 사람들이 공포를 품고 온 초자연적인 존재가 마녀다.
마녀가 사용하는 마법을 두려워했긴 했지만, 너무나도 중세 유럽 사람들은 "마녀 사냥" 등의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었다. 세계의 수만큼 마녀는 있다. 그 정도로 세계 각국에는 마녀 아닌 마녀로 몰아가는 경우도...
중세 시대...
14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마녀들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졌을까?
미술사에 남아있는 마녀들의 모습은 이러했다..
▲ 마녀의 화형. 14세기
▲ 빗자루를 타고 농부를 향해 날아가는 마녀와 악마와 마법을 사용. 1400년대
▲ 마틴 르 프랑의 장문의 편지 "여성의 변호인"의 빈 여백에 그려진 마녀의 그림 1451년
▲ 히에로니무스 보스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의 일부. 1495년부터 1515년 사이
▲ 염소의 등에 타고있는 마녀 알브레히트 뒤러. 1500년대
▲ 악마를 물리치고 있는 3명의 마녀. 다니엘 호퍼 16세기 초
▲ 마녀들. 한스 발둔그에 의한 목판 1508년
▲ 독일, 뒤렌부르그의 마녀 화형식. 1555년
▲ 캐서린 그르덴만의 초상화. 17세기 작가 미상.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의 어머니라고 알려져있다.
▲ 마녀들의 비상, 프란시스코 고야 1797년
▲ 선지자 사무엘의 영이 불러 일으키는 엔돌의 마녀 윌리엄 블레이크, 1800년대
▲ 오카베(도카이도 오십 세대), 1844년경
▲ 왈라비를 타고있는 마녀, 조지 크룩생크 1850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