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품은 상어가 전세계에서 화제

수중으로 떠오르는 장면? 


악마의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사실 아래를 향한 상어 인 것이다. 하지만 그 몸에 얼굴 같은 것이 떠오른 이상한 이미지로 해외의 SNS 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 상어는 올해 9월에 호주의 바다에서 목격 된 개체 인것 같지만, 뭔가가 빙의 해 버린 것일까?



- 투어 회사가 공유 한 상어 이미지


사람인듯 하면서도 아닌 누군가의 얼굴을 품고있는 상어.


이것은 호주의 바다 체험 회사 칼립소 스타터스가 공유 한 사진으로, 케이지에 들어가 수중까지 내려가 상어와 가까이에서 접촉 할 수있는 다이빙 투어 중에 촬영 한 것같다고.


이 이미지는 "큰 웃음을 짓는 사악한 악마", "익살 부리는 광대", "웃는 조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리면서 확산되고 있다. 


그 중에는 "처음에는 틀림없이 가공한 사진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멋진 이미지"라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 상하 역으로하면 상어로 보이지만....


그 투어 회사에 따르면, 실제로 이미지 자체에 손을 대지는 않았는데,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때 사진을 거꾸로 올린 것.


아래에 방향을 바꾸기 전의 원본 이미지.



이렇게 원본 이미지를 보면...턱 아래가 울퉁 불퉁 한 상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이것도 정상 상태의 상어인 것일까? 예전에 돌고래가 옆구리의 군살을 제어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상어도 돌고래와 같이 군살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것일까?


어찌되었든 거꾸로의 상어 이미지는 완전히 화제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상어 이미지를 확산 시킨 것.




하지만 흉악하다고 생각했었던 상어도 다른 생물처럼 생태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그 동료는 죠스 같은 식인 상어뿐 아니라, 크릴 등이 주식의 상어와 붙임성 있는 개체들도 있다.


게다가 현실은 인간에 의한 조업으로, 매년 1억 마리의 상어가 죽어가고 있다는 등 전세계의 조사 보고서와 유엔 회의에서 고래 상어 등을 남획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움직임도 있고, 오히려 상어가 인간을 무서워하는지도 모른다.





또한, 그 여행사는 다음날 추가 이미지도 공유했다. 위의 상어를 보통으로 찍으면 이렇게 귀여운 모습의 상어라고~~


좌우지간에 그 울퉁불퉁 한 배가 모든 상어들에게 나타나는 것인지, 우연히 이 개체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