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의 투입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있는 자동 운전 자동차 기술은, 일반 승용차보다 먼저 물류의 일익을 담당하는 트레일러와 트럭 등 운송 업체의 세계에서 실용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지지하는 비평 잡지 미디어의 "Consumer Reports"는 왜 운송업계에서 자동 운전 자동차가 실용화 될 것인가, 그 장점에 대해 정리했다.
자동 운전 트럭 분야에서는, 주요 자동차 업체의 다임러와 볼보, 그리고 신흥 메이커 계의 Waymo와 Uber, 테슬라 등이 완전 자동 운전 트럭의 실현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실용화에 가까운 단계의 기술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보여주는 데모도 실시되고 있으며, Uber는 2016년 4만 5000캔의 맥주 "버드 와이저"를 실은 대형 트레일러를 약 160km에 걸쳐 자동 운전 시키고, 물자를 수송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타사에 앞서 반 자동 운전 기능 "자동 모드"를 공개적으로 발표 한 테슬라는 2017년 9월 자동 운전에서의 운용을 고려한 전체 전기 트레일러 "Semi"를 발표하고 2019년 생산 시작을 목표로하고 있다.
컨설팅 펌의 맥킨지 & 컴퍼니는 미국에서 신차로 판매되는 트럭 중 3분의 1이 고급 자동 운전 기능을 탑재하는 시대가 2025년까지 온다고 예측. 또한 드라이버의 운전을 고도로 지원하는 수준의 자동 운전 지원 기술을 포함하면 더 많은 자동 운전 트럭이 세상에 나돌게되는 것은 확실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 운전 트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중 일부는 인간의 드라이버와 자동차의 AI가 서로 운전을 담당하는 "하이브리드" 자동 운전 트럭의 실용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다. 이 유형의 자동 운전 트럭은 시가지 등의 일반 도로에서는 인간의 드라이버가 운전을 담당하고 고속도로에 들어가면 AI가 운전을 인수하는 것이다. 이때 드라이버는 AI에 의한 운전을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지만, 동시에 정상 운전시에는 불가능했던 서류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업계 단체 인 "American Trucking Associations(미국 트럭 운송 협회)"는 자동 운전 기능에 의한 트럭의 운행은 비행기 조종사가 자동 조종중인 기체를 감시하는 것과 닮은 것이 될것이라고 보고있다. 현대 여객기의 대부분은 주로 이착륙 단계를 인간의 조종사가 담당하지만, 목적지를 향해 오로지 비행할 때는 경유지를 좌표로 입력하는 것으로 컴퓨터가 자동으로 조종을 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와같은 상황이 자동 운전 트럭에서도 받아들여지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는 것이다.
트럭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감시하는 단체 "Scopelitis Transportation Consulting"의 CEO 인 Dave Osiecki 씨는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자동 운전 트럭이 향후 5년에서 10년 안에 현실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고속도로 제한"등 한정적인 자동 운전 트럭은 더 빨리 실현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Osiecki 씨가 주목하고 있는 포인트가 자동 운전 트럭의 실현에 의해 고속도로에서 드라이버 사망 사고가 크게 감소 할 가능성 부분이다. "자동 운전 기술의 숙성이 진행되면 사망 사고 발생률은 즉시 감소하게 될 것이다"고 Osiecki 씨는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동 운전 기술이 반드시 완전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도 Osiecki 씨는 눈을 돌리고 있다. 업계 단체는 자동 운전 트럭으로 연간 수만 명의 트럭 운전사가 목숨을 구원할 것이라고 보는 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드라이버가 목숨을 잃는 것은 불가피하다고하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최신 에너지 절약 관련 기술 혁신을 쫓는 단체 "Securing America 's Future Energy"는, 트럭업계가 바로 자동 운전 기술의 "얼리어답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준다. 물류의 대부분을 트럭이 담당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국가 전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망을 통해 많은 물자가 실려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자동 운전 자동차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이 기다리는 시가지가 아니라 우선은 더 간단한 상황이 존재하는 고속도로 교통 현장에서 실용화된다는 견해는 확실히 강하게 설득력이 있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