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불안정하게 되기쉬운 앞으로의 계절.
무서운 기상 현상으로 가장 두려운 것이 토네이도. 우리나라에는 이런 현상이 없지만, 저~기 미국에서는 자주 발생...
실제로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여성이, 그 모습을 기록한 동영상을 공개하여 일부 해외 언론에서 거론되는 등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아칸소 주에 사는 Savannah Boerjan 씨가 얼마전, 파트너 Brandon 씨가 운전하는 차로 집으로 가던 길이었다.
그녀는 점차 비바람이 심해지는 모습을 조수석에서 촬영하기 시작.
동영상에서는 오른쪽 전방에 검은 구름이 보이지만, 눈앞에 올때까지 두 사람은 그것이 토네이도라고는 알지 못했던 것.
구름 덩어리가 토네이도라는 사실을 안 순간, 두려움에 떠는 Savannah 씨의 비명이 들리고, 차는 돌풍에 휩쓸려 순식간에 차량으로 토사가 왕창 밀려왔다는.
그녀는 그 자초지종을 Facebook에 게시.
"그도 나도 도움을 받아 정말로 다행이었다"라고 말하며,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후의 사진을 함께 게시. 이후 업데이트 된 게시물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2명 모두 경상으로 끝났다고...
토네이도를 촬영 한 경위에 대해 질문을 하니, Savannah 씨는 "당초 급변하는 구름의 움직임이 신기하고 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순식간에 공포로 바뀌고 정신이 들었더니....토네이도에 휘말려 내동댕이쳐졌다는...
via facebook
그녀는 뿐만 아니라, "안전 벨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 "안전 벨트를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살아있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안전 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동영상의 조회수는 620만 회를 넘었고, 반응한 사람의 수는 4만명 이상. 공유 된 건수는 7만 3000건을 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