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눈으로 봐도 꽃은 매우 아름답지만, 곤충들은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사진 작가 크레이그 P 버로우즈는, 다양한 꽃을 특수 카메라를 사용하여, 복안(겹눈)을 가진 곤충들이 볼 수있는 자외선을 맞춘 새로운 꽃의 표정을 촬영했다.
복안을 가진 곤충은, 인간이 볼 수없는 "보이지 않는 빛"을 볼 수있는 색각을 갖추고 있다. 자외선이나 적외선을 느끼는 시세포와 감광층을 가지고 있느며, 우리는 다른 비전에서 꽃을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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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P. 버로우즈는 LED 조명과 특수 렌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자외선 영역"과 "적외선 영역"을 시각화하고, 곤충들의 눈에 비친 꽃의 아름다움을 재현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