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상장으로 "스마트 스피커" 출시 기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2월 28일,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기업 공개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 "SPOT"의 시세 기호에 상장해, 이르면 3월 26일 즈음에 거래가 시작된다.



그 스포티파이가 하드웨어 제조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공식 사이트에서 하드웨어 관련 인재 모집을 시작하고, 그들이 스마트 스피커 등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하드웨어 분야로의 진출은 코스트적으로 생각해도 매우 리스크가 높다. 그러나, 상장 후 스포티파이가 큰 모험을 할 가치는 충분히 있을 것이다.


스포티파이는 음악 업계에서 최첨단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구축했다. 그들의 브랜드 가치는, 음악 사업 이외의 분야에서도 가치를 발휘하는 것이다. 기업에 있어서 브랜드는, 그 분야를 넓히는데 의미가 있다. 반대로 말하면, 확대 할 수없는 브랜드는 퇴색 할 운명에 있는 것이다.




스웨덴에서 세계로 패권을 넓힌 스포티파이는, 아직도 앞으로 엄청난 신규 이묭자를 확보 해 나갈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 진출을 도모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 발상이 아니다.



스피커와 헤드폰의 제조에 엄청난 비용이 든다. 상장에 의해 스포티파이는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고 지명도를 이용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스포티파이는 엄청난 매출을 창출하면서도 여전히 수익 창출을 이루지 못한 현실도 안고있다. 하지만 상장 후의 신생 기업이 새로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에 진출을 도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고가의 하드웨어 분야로의 진출은, 무명 기업이라면 어렵다. 그러나 스포티파이는 그것이 가능한 것이다.




스포티파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그들보다 훨씬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보다 높은 매출을 올릴지도 모른다.



스포티파이는 하드웨어 진출에 있어, 얼마나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만일 제1탄의 제품이 성공을 거둔다면 속속 새로운 장치가 투입 될 것이다.


스포티파이의 주요 사업은 이후, 스트리밍 이외의 것으로 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들이 앞으로 스트리밍 이외의 분야에서 엄청난 매출을 얻게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