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스파이더, 톱 오브 더 레인지의 오픈 탑

아우디의 플래그십 스포츠 모델이 "R8"이다.



그리고, 그 오픈 모델이 작년 6월에 출시 된 "R8 스파이더". 벌집 그릴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라이트 사이에 장착하여 쿠페와는 또 다른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미드 십에 배치 된 파워 트레인은, 슈퍼카라고 불릴만큼 540ps의 최고 출력과 540Nm의 최대 토크를 이끌어내는 자연 흡기식 5.2리터 V형 10기통 엔진. 오픈 탑 상태에도 불구하고, 0-100km/h를 3.6초에 가속, 최고 속도는 318km/h에 달한다.


이 고회전 형 엔진으로부터 발사 된 파워는,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새로 개발 된 전동 유압 다판 클러치를 탑재한 풀 타임 4WD 시스템 콰트로에 전달된다. 운전 상황에 따라 구동 토크를 자동으로 분배하는 이 시스템은 전륜 또는 후륜에 100%의 토크를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 인 소프트 톱에는 방음성이 뛰어난 크로스 제를 사용하고, 프레임에는 주조 마그네슘을 채용, 퍼스널 커버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함으로써 무게는 약 44kg 경량화와 저중심 화를 실현.



이 소프트 톱은 차량 속도가 50km/h 이하의 상태라면 20초 만에 자동 개폐 가능하다. 그 외, 좌우로 37개의 LED를 갖춘 LED 매트릭스 헤드 라이트와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계기판 내에 설치되는 아우디 가상 조종석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