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형의 유전자 검사 장치 "MinlON", 1000 달러에 판매 시작

모바일 형의 유전자 검사 키트가 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등장했다.


과학 전문지 "네이처 바이오 테크놀로지"에 게재 된 논문에 따르면, DNA를 나노 포아(나노 크기의 구멍)을 통해서 분석하는 기술에 의해, 소형 장치를 이용 지금까지 가장 높은 정밀도로 인간 유전자 정보를 추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에 참여한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 크루즈 캠퍼스와 미국 국립 인간 게놈 연구소, 버밍엄 대학을 비롯한 여러 기관. 옥스포드 나노 포어 테크놀로지의 DNA 시퀀서 "MinlON"을 이용 "단체의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정확한 게놈"을 추출했다고 한다.




논문의 공동 저자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 크루즈 캠퍼스의 Miten Jain은 "지금까지 가장 지속적인 인간 게놈 어셈블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MinlON을 이용하면 암 등의 질병에 관련된 유전자 정보를 알 수있고, 정확도는 99.5%에 달한다고 한다.




옥스포드 나노 포어 테크놀로지의 웹 사이트에서 MinlON은 1000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꽂아 사용할 수있는 "SmidglON"의 개발도 이미 시작되고있다.




버밍엄 대학의 Nicholas Loman 교수는 BBC의 취재에 대해 "게놈 시퀀싱에 한번 거액의 자금과 시설을 갖춘 실험실이 필요했지만, 이제 모바일에서 실행 가능하게됐다"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Loman 교수는 서 아프리카에서 에볼라의 확산을 추적하기 위해 MinlON을 사용했었다고.


DNA 분석 기술에는 기업의 경영자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는 채용 현장에서 지원자 DNA 정보의 제출을 요구할 미래가 올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