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고기가 좋아"의 미국인, 연간 소비량 신기록 경신 전망

미국 언론인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인 마이클 보란은, "채소 위주의 식생활을 하려고, 과식하지 말라"라 설교.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듣고, 이성적으로 수긍. 하지만 그 직후에 바로 고기 요리를 먹으러 고고씽.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미국인의 고기 연간 소비량은 올해, 사상 최대 인 1인당 222.2 파운드(약 100.788kg)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 금융 정보 전문 블룸버그에 따르면, 2004년에 기록 한 동 221.9파운드(약 100.652kg)의 최다 기록을 웃돌 전망이다.


또한, 미국의 육류 생산량은 올해 처음으로 1000억 파운드(약 4536억 톤)을 초과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닭고기를 포함 한 생산량은, 2017년의 998억 파운드에서 약 1031억 파운드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8년에 발생한 대 불황 이후 육류 소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소비량은 2012년까지 감소가 이어졌고, 같은 해 1인당 연간 소비가 202.2파운드를 기록했었다. 2013년에는 약간 증가, 이듬해 2014년에는 다시 감소했지만, 그 이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22.2 파운드의 고기"가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감을 잡기 어려울 것인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된다. 연방 정부가 추천하는 고기의 섭취량은 하루에 5~6.5온스(약 142~184g)이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실제로 먹는 고기의 평균 양은 금년, 2배인 하루에 약 10온스에 해당한다는...



야채 중심을 중시하는 식사 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왜 이렇게 되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생선과 유제품도 먹지않는 채식주의(완전 채식)을 실천하는 저명인도 많다. 웬만한 레스토랑에 가면, 어느 가게에도 메뉴에 "베지버거"가 마련되어 있다. 베지버거는...채식하시는 분들을 위해 고기대신 다른 것으로 한 버거라는.


또한 붉은 색 야채, 비트 주스를 사용하여 진짜 고기처럼 피가 뚝뚝 떨어지는 "비욘드 미트"로 만든 비욘드 버거 등 대체육을 재료로하는 버거는 매우 주목을 받고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미국인들은 야채를 사용한 요리보다 동물성 단백질을 좋아하는 것이다. USDA는 위의 예측에 대해, 어디까지나 추정이고, 실제로 미국인들이 섭취하는 육류의 양을 너무 많이 잡은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USDA의 데이터에 따르면, 고기보다 치즈를 비롯한 유제품 등을 더 좋아한다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



미국인은 확실하게, 주요 영양원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 배우 닉 오퍼맨은 이전 미국인의 이러한 경향에 대해 뉴욕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 인생에서, 고기는 중요하다", "우리 같은 평범한 미국인은 계란과 고기, 감자, 그리고 (육즙으로 만든) 국물을 너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