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풀 모델 체인지 한 신형 "G 클래스" 발표

- 풀 모델 체인지 한 신형 "G 클래스"가 등장! 메르세데스 벤츠를 대표하는 오프로더...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국에서 개막 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풀 모델 체인지 한 신형 "G 클래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 된 신형 "G 클래스"는, 무려 1979년에 등장한 선대 "겔란데바겐"이후 처음으로 풀 모델 체인지(2세대)이며, 선대부터 계속 이어져내려오는 개성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기술이 곳곳에 투입되어 현대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



- 초대부터 이어져내려오는 개성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탄생 한 신형 "G 클래스"


겔란데바겐이라고도 부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브랜드 중에서도 아이콘적인 모델로 되어있는 "G 클래스"는, 1979년에 군용 차량을 소비자의 시판 차량으로 편곡하여 등장 한 이후, 그 시대에 맞게 한 장비 등을 도입 한 마이너 체인지를 실시하면서도, 설계 등 기본적인 부분은 초대 모델로부터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는 희귀 모델이었던 "G 클래스".





하지만 이번에 발표 된 신형 모델에서는, 내 외장 및 기술적인 부분까지 다시 정의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현대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풀 모델 체인지 된 2세대 모델에서는 누가 봐도 "G 클래스"라고 판별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은,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그만큼 "G 클래스"의 개성적인 디자인이 사랑을 받고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G 클래스"의 외부 이미지




사이즈적으로 신형 "G 클래스"는, 초대 모델에 비해 길이가 53mm, 폭이 121mm 넓어지고 있는 등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아주 새롭다고 할만큼 큰 변화는 없는것 같은 인상이다. 그렇지만 인테리어면에서는 최신 메르세데스 벤츠스러운 마무리로 되어있고, 고전적인 외관의 이미지를 의식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 설계 한 것으로 되어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가상 악기를 표시하는 큰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 위의 중앙 디스플레이, 명령 컨트롤러가 채용되는 등 하이테크 된 럭셔리 한 분위기도 있다. 그리고 스피커와 에어컨 등 외관 디자인이 도움이 된 부분도 실내 곳곳에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G 클래스"의 인테리어 이미지





신형 "G 클래스"에서는, 풀 모델 체인지에 해당하는 내외장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성능 부분에서도 다시 정의 되어 있다라는 것으로, AMG 등과의 협업에 의해 태어난 더블 위시본 프론트 액슬과 리지드 액슬을 조합 한 독립 서스펜션이 채용되는 등,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다이나믹 셀렉트"에서는, "컴포트", "스포츠", "인디", "에코" 그리고 새롭게 "G 모드"가 준비되어, 도로상에서는 쾌적하게, 오프로드에서는 기민하게, 다양한 상황에서의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선대 모델에 비해 기술적 인 부분도 업데이트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G 클래스"의 동영상




동영상에서는 불꽃을 토해내고,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등장하는 등 화려한 발표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에 발표 된 지 얼마 안된 신형 "G 클래스"에 대해서는 가격은 아직 미공개이지만, 2018년 6월에 출시 될 독일에서의 가격은 107,040.50 유로(세금 포함, 우리돈 1억 4천만원)이며, 선대의 수준에 그칠 것 같고, 지금은 발표되고 있지 않지만, 아마도 앞으로 더 비싸고 성능이 향상된 메르세데스 AMG 모델(G63, G65)도 투입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