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보면 미국, 유럽 보다 아시아인들은 물건을 살 때 "스타일"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시장 조사 업체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물건(제품)을 구입할 때, 스타일 및 디자인은 성능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또는 "약간 그렇다"고 응답 한 사람은 우리나라 62%, 중국 70%, 일본 59%, 인도 69%, 태국 60% 등 아시아 국가들은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구미 각국은 영국 39%, 독일 41%, 프랑스 41%, 이탈리아 43%, 미국 42% 등 그다지 높지 않게 나왔다. 아시아와 구미 소비자의 의식이 확연하게 구분되는 결과가.....
아시아 국가들은 몇 년전의 결과보다 점점 스타일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경향이 해마다 증가...이 연구 결과는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세계 22개국의 16세 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