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동의 영향으로 먹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 8종의 재료

기온이 변동하고, 기상 이변이 당연한 것처럼 되어가고있다. 긴기간으로 보면, 지구가 그 주기에 돌입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 영향을 받아 도태되어 가는것도 있다.


현재, 일부 작물의 생산이 위협 받고있다. 그러한 경향이 더욱 진행되면, 유통량이 감소하고, 먹을 수 없게 될 재료가 나올 가능성이있다. 또는 초고가가 될 가능성도 있다.


스탠포드 대학 식품 안전 및 환경 센터부 센터장 인 데이비드 로벨 씨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농업은 섬세"하며, "세상의 종말은 아니지만, 문제가 될만큼 큰문제가 될 것"이라고 한다.



■ 농업과 기상 변동의 관계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이산화탄소(CO2)이다. 식물은 이를 이용하여 광합성을 한다. 그러므로 일부 전문가는 CO2의 증가는 농업에 긍정적 인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로벨 씨는 이것과는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CO2는 농업의 수많은 요소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CO2를 늘려도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 포인트"라고 그는 설명하고있다. 또한 물의 입수 등, 다른 요소도 있다. 기온차가 커지고, 식물에 스트레스의 영향이 증가하면, CO2 증가에 따른 혜택은 상쇄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로벨 씨는 이미 기후 변화가 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옥수수와 밀 생산량 데이터로부터, 두 작물이 기후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과일과 견과류에서도 기후 변화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후 변화에 의해, 생산량이 떨어지게되면 여러가지 재료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다음에 나오는 재료들은 로벨 씨가 예측하는 미래에 먹을 수 없게되거나 최고로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늦기 전에 많이 먹어두어야 할지 모른다.


- 옥수수(그것을 사료로하는 동물)


물 부족과 기온의 상승은 옥수수에게 환영하고 싶지않은 소식이다. 세계 평균 기온이 단 1도 상승했을 뿐, 옥수수의 성장은 7퍼센트 하락한다. 옥수수는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생산량이 줄어들면 고기의 가격도 올려버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것은 단순한 추측등이 아니라 지금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세계 농가의 생산량은 기후 변화 이전에 비해 훨씬 떨어지고 있다고. 특히 세계 옥수수 생산량은 4% 가까이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 커피


열대의 평균 이상의 기온과 기상 패턴의 변화는, 커피 농장에 커피 녹 병균과 외래종을 확산시킨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봄에 브라질에서 일어난 가뭄에 의해 커피의 가격이 상승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계속되면, 라틴 아메리카의 커피 생산은 아시아로 대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


라틴 아메리카 이외에도 아프리카 커피 생산도 기후 변화의 영향에 직면하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기온 상승으로 아프리카의 커피 재배에 적합한 지역은 65~100% 감소한다고 한다.


- 초콜릿


자주 인용되는 국제 열대 농업 센터(CIAT)에 의한 2011년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의 원료 인 카카오는 향후 수십 년간 크게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고.


주요 문제는, 기온의 상승과 이용가능한 수량의 감소이다. 가나와 코트 디부아르는 2050년까지 2도 이상 기온이 상승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것은 카카오 나무의 증발산 량을 증가시켜 대기 중으로 손실 된 수분이 많기 때문에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CIAT 앤드류 자비스는, 초콜릿이나 커피는 살기위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커피와 초콜릿이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없다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어도, 가격은 엄청나게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모두 기후 변화에 민감하고, 성장 수요는 공급 능력을 초과하고 있다.


- 해산물


기후 변화에 의해, 해양의 CO2 농도도 상승한다. 이것이 해양의 산성화를 일으키고, 모든 해산물의 위협이 된다. 예를 들어, 굴 껍질 같은 석회화 기관은 바다의 산성도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하기 어려워진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산업 혁명 이후 해양의 산성도는 25% 상승했다고 한다.


더 많은 어류가 산성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즉 대량 멸종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열대어와 바다 가재와 같은 동물은 기온이 낮은 해역을 따라 북상을 시도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된다.


열대어는 더 따뜻한 바다의 기생충에 기생되기 쉽고, 종 자체가 약화 될 수있다. 한편, 랍스터는 닥치는대로 먹이를 먹고, 그것으로 진출한 해역의 재래종이 위험에 노출하게된다.


- 메이플 시럽


겨울의 습도와 여름의 건조는 설탕단풍에 스트레스를 준다. 메이플 시럽은 그 수액으로 만든 제품이다.


설탕 단풍은 수액을 만들기 위해 신축 과정을 거치지만, 거기에는 겨울의 저온 환경이 필요하다. 기온의 상승으로 수액이 흐르는 시기는 이미 앞당겨져 있지만, 일부 추정에 따르면 오는 세기 말까지 그것이 1개월이나 앞당겨 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 농무부의 예측으로는 설탕 단풍이 추운 지역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메이플 시럽 산업은 북상하게 된다고 한다. 이 경우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메이플 시럽을 만들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 콩


콩은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중요한 재료이다. CIAT에 따르면, 기온 상승은 개화 및 종자 생산에 영향을 끼치고, 생산량은 25% 감소. 또한 콩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태풍이나 홍수 등 과도한 강우에 의해 작물에 치명적인 피해가 생길 우려가 높아지고있다.


- 체리


체리를 비롯한 핵과류는 열매를 맺기위해 추위가 필요하다. 추운 밤이 너무 적으면 수분의 성공률이 저하된다. 미국 서해안에서 많은 체리가 수확되고 있지만, 기온이 상승하면 개화가 지연, 과일 생산량도 감소 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기온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된다. 2012년 미시간 체리 산업은 추워지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에 90%나 작물을 잃었다.


- 와인용 포도


기온의 상승 덕분에 곧 와인 용 포도의 수도가 높아져 가격이 상승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3년의 연구는, 와인 생산자의 "세계적인 지리적 대이동" 이외에 유럽, 호주, 북미, 남아프리카의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의해 완벽한 와인 용 포도 만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영향이 큰 것은 아마 호주로, 2050년까지 국토의 73%가 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토지가 된다고 한다. 캘리포니아도 70%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맛에 대한 우려도 있다. 와인 용 포도는 더위를 선호하지만, 그래도 한계는 있다. 극단적 인 기온이되면, 열충격 같은 상태가 되고, 맛이 크게 달라진다.


하지만 여기에는 좋은 면도 있다. 그러한 환경에서는 당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최종 제품 단계에서 알코올 도수가 높아질 것이다. 즐기는 정도 밖에 마시지 않았던 사람도 많이 취해 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