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회사들이 캘리포니아에서 "거대한 태양광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

캘리포니아 주 샌 호아킨 밸리에 위치한 벨리지 유전은, 1911년에 발견 된 이래, 17억 배럴의 원유를 만들어왔다. 태양광 발전 덕분에, 다음의 5억 배럴은 더 환경 친화적 인 방법으로 생산 될 것이다.



캘리포니아 최대의 가스 회사 아에라 에너지는, 22마일의 유전 한가운데에 약 2억 5000만 달러(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음)를 들인 캘리포니아 최대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시작하려하고있다.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630 에이커의 "글라우 하우스"다. 농장의 그린 하우스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유리 상자"로 불리는 알루미늄 호일로 만든 얇은 거울이 태양광을 모으기 위해 와이어로 매달려 있다.


태양이 움직이는 것에 따라, 작은 모터가 와이어를 당겨 거울의 위치를 조정한다. 반사 된 빛은 물을 운반하는 파이프에 모이고, 850mw(메가와트)에 상당하는 증기를 만들어 낸다. (비교를 위해 말하면, 모하비 사막의 이반 파 솔라 시설은 370mw). 벨리지 계획에서는 태양광을 사용하여 연간 1200만 배럴의 증기를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증기는 무엇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인가? 벨리지는 "오래 된 유전"이며, 석유는 더 이상 자연적으로 흘러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지역 에너지는 저장 바위에 증기를 주입하여 석유를 꺼내려고하고 있는 것이다. 스팀 홍수법이라고 불리는 이 수법은, 캘리포니아 베이커스 필드 등의 기존 유전에서 이용되고 있다. 얻어지는 액체의 95% 이상이 수분으로 거기에서 석유를 대충 훑고, 나머지 물은 다시 증기로 사용된다.



- 탄소의 가격


벨리지 유전에서 가장 석유가 많이 채취 되었던 때는 1986년. 하루 16만 배럴이었다. 지금도 하루에 7만 6000 배럴이 채취되고, 지역 에너지의 크리스티나 시스 트렁크 CEO는 향후 20년간은 같은 속도로 채취하려고 생각하고있다. 회사가 태양광 기업 글래스 포인트(GlassPoint)와 함께 이 기술에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유는, 이러한 유전의 수명에 대한 기대이다.


미리 태양광 벌전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해두면, 나중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지역 에너지는 천연 가스를 점화를 계속하는 것으로 연료비가 많아지고, 캘리포니아의 규제 당국으로부터도 불만을 말하는 것이다. 글라스 포인트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연간 37만 6000톤의 CO2 배출을 줄이고, 49억 ㎥의 천연 가스를 절약 할 수 있다고 한다. 천연 가스 1000 입방 미터 당 비용이 3 달러라고하면 연간 1500만 달러의 절약이 된다.


탄소 배출권은 측정이 힘들다. 최근 캘리포니아와 캐나다 사이에서 열린 캡 앤 트레이드 프로그램(배출권 거래 제도의 하나)은 1톤 당 약 14.5 달러의 값이 붙었다. 가격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그렇게 되면, 벨리지에서의 CO2 삭감은 연간 약 5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시스 트렁크는 이러한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가 말하는것을 보면, 캡 앤 트레이드 프로그램이나 연방 정부의 기타 인센티브가 있었다고 해도, 이 솔라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는 전혀 안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럼 왜 굳이 어려운 길을 나아가는가? 그것은 태양 광 프로젝트를 행하는데에 대한 이미지가 좋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자동차 사회의 축소판 같은 곳 임에도 불구하고 석유 회사가 "소셜 라이선스"를 유지하는 것을 어렵게하고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하기위한 조정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더 큰 성능이 오구됩니다"라고 시스 트렁크는 말하고 있다. "이전의 지역 에너지는 그러한 여유가 없습니다"라고....




- 오일과 솔라의 밀월


글라스 포인트는 6년전, 최초의 글래스 하우스를 같은 컨 카운티의 유전 베리 페트롤 리엄에 만들었다. 그것이 오만의 눈길을 끌었다. 스팀 홍수법을 이용한 1000mw 규모의 석유 생산 시스템을 지원하는 6억 달러의 계약을 이끄는 국가이다.


놀라운 규모이지만, "중동에서 천연 가스는 동등하게 배급되지 않는다"고, 잔 포인트 벤비아만 CEO는 말한다. 예를 들어 카타르와 이란은 많은 가스를 가지고 있는 반면, 오만과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비교적 부족하다. 그 결과, 향후 중동에서 대규모 생산 프로젝트가 진행된 경우, 가스의 가격은 5.5~7 달러/mmBTU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것은 미국의 천연 가스의 일반적인 지표 가격의 2배이다.



지역 에너지는 글래스 포인트와 맺고있는 엑손 모빌이나 쉘 등의 글래스 포인트에 출자하는 기업의 "암시 허가증"을 얻을 수 있다. 비아만에 따르면, 오만 프로젝트(쉘, 토탈, 오만 정부의 연합체가하고 있다)에서 그 사업을 확장 할 수 있다면, 글라스 포인트는 석유 비용을 55%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의 목적은 기존의 공급망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가능한 한 간단하고 확실하게하는 것이다. 바레인과 쿠웨이트,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 등 스팀 홍수를 도입하기 시작한 국가에서 이 시장은 앞으로 급성장 할 것이라고 비아만은 예측한다.


또한 그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그 나라에서 서비스의 규모를 지금보다 8배 확대 할 것이라고 현재 모만에 사는 비아만은 말한다. "드디어 퍼즐 조각이 맞추어진것 같다". 석유 사업 덕분에 10년 후, 글래스 포인트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