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혹은 지혜로운 어른이되고 나서 "태양을 지워버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물을 뿌리면 될까?"라고 생각한 적이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거의 없을지도 모르겠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매우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고 깨닫게 되는 이 물음에 대해서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실은 물로 태양을 지워버릴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도출되었다는....
태양은 지구의 109배의 직경을 가지고 있고,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천체이다. 따라서 인간이 몸으로 느낄 수있는 어떤 감각을 가지더라도, 태양의 크기를 실감하는 것은 곤란할 것이다. 태양의 구조는 크게 나누면, 중심에서 핵, 복사 층, 대류 층으로 되어있지만, 가장 바깥쪽의 대류 층만으로도 두께는 20만 km, 즉 지구 16개 분량의 두께이다.
이렇게 듣기만해도 "물로 태양을 끄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겠지만, 태양을 잃어버리는 것의 어려움은 그것만이 아니다. 원래 태양은 "불타고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역 물을 추가함으로써 그 활동을 꼿는 여부는 매우 회의적이다.
지구상에서 어떤것이 점화하는데에는, 유기물 등의 가연성 물질이 산소와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그 때에 빛이나 열이 방출된다. 이 반응을 하지않기 위해서는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온도를 낮추는"이라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물은 그것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서 옛날부터 사용되어 왔다.
한편, 태양이 열과 빛을 내는 에너지원이 되고있는것은 태양의 핵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수소 원자의 열 핵융합이다. 태양의 핵은 2500억 기압, 1500만 켈빈이라는 고압, 고온 환경에 있고, 2개의 수소 원자가 충돌하여 헬륨 원자로 변화 할 때에 강렬한 빛과 열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있다. 따라서 소방대가 방수하는듯한 감각으로 태양의 활동을 중지하는 것은 전혀 의미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만일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면 어떤 관계를 이끌까요?
만약 태양만큼의 질량이 있는 물이 공급되고, 어떠한 요인에 물 분자가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었다고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태양의 연료가되고 있는 것은 수소 원자이다. 따라서 물 공급에 의해 수소가 추가되었다고 하면, 태양은 더 많은 연료를 얻을 수 있게되어, 활동은 더욱 활발하게되어 버려, "태양은 끈다"는 일어나지 않는다.
한편 산소이지만, 이쪽도 태양에 공급되는 것은 역효과이다. 그러나 그 이유는 "산소와 수소가 연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아니다. 태양에서 수소 원자끼리 양성자, 양성자 연쇄 반응에서 핵융합을 하고 있는 동시에 CNO 순환이라는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탄소(C)와 질소(N)와 산소(O)가 관여하는 연쇄 반응에 태양이 만들어내는 에너지의 1.6%가 이 반응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즉, 산소를 공급해도, 태양의 활동은 활발하게 된다는 것뿐. 또한 이 NGO 순환은 항성의 질량이 증가하면, 반응 비중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산소가 공급 됨으로써 태양의 질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CNO 순환이 활발해지고, 태양의 활동은 비약적으로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