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X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85 인치이면서,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말기의 크기는 4.7인치 iPhone 8과 거의 비슷하다고 할 정도다. 이렇게 되면, 더욱 디스플레이 영역을 확대하려고 Apple이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 6.5인치는 차세대 iPhone의 표준으로?
2018년의 iPhone은 유기 EL(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 한 5.8인치와 6.5인치 모델, 액정 디스플레이(LCD)를 채용 한 6.1인치 모델의 3종류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3가지 모델 모두 iPhone X와 같은 디자인으로 Face ID를 채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숫자로 크기를 말해도 좀처럼 머리에 그려지지 않는다. 그러한 가운데, Apple 제품의 누수 정보로 친숙한 벤저민 제스킨씨가 Twitter에서 지금까지 나와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6.5인치 버전의 3D 인쇄 모델을 공개했다.
이미지에서는, 차세대 iPhone이 6.5인치라는 크기에도 불구하고, 베젤리스 디자인 덕분에 5.5인치 iPhone 8 Plus보다 조금 큰 정도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OLED를 채용 한 iPhone X의 화면의 선명도도 LCD의 iPhone 8 Plus와의 비교에서 알 수 있다)
이 6.5인치라는 크기는 일설에는 202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간주. 말하자면, 차세대 iPhone의 표준 크기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