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인식 스마트폰이 뿌리깊게 침투 한 2가지 이유

Apple은 iPhone X의 새로운 얼굴 인증(Face ID)를 채용했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아직까지는 지문인증이 거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2018년에는 10억 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출시 될 전망임이 알려졌다.


- 70% 가까이의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시대에



2013년에 Touch ID가 탑재 된 iPhone 5s를 시작으로, 무려 4년의 세월이 지났다.


조사 기업 Counterpoint에 따르면, 2018년에는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 한 스마트폰이 10억 대 이상 출하된다고 한다. 2016년의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14.9억대(Strategy Analytics 조사)였기 때문에, 단순 계산으로 70%의 단말기에 지문 인식 기능이 탑재되는 것이다.




또한 2017년 2분기 (4~6월)에는,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 한 스마트폰 중 삼성 출하량이 전체의 12%, Apple이 11%, Huawei가 8%를 차지하고 있다.



이만큼 일거에 침투한 배경으로 Counterpoint는 두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첫 번째는 모바일 결제 및 모바일 은행의 확산에 의해 단순한 비밀번호보다 확실한 보안 기술이 요구되게 된 것이다.




시체의 손가락으로 재현 할 수 있고, 뭔가 과제가 많은 지문이지만, 최신 기술은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인간의 손가락인지 여부를 감지 할뿐만 아니라 초음파로 지문의 3D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정도는 확실히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지문 인식이 일반화 됨으로써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떡고물"을 맡게 된 것이다.


모듈이 저렴하게 손에 들거가게 된 것으로, 이전에는 iPhone으로 대표되는 일부 하이 엔드 모델에만 탑재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 지금은 699 위안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 Redmi 4(샤오미)와 같은 저가 모델도 당연한 듯이 탑재되는 시대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