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맥도날드에서는 지금 독특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매장 내 의자 대신 에어로바이크를 설치,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비하면서 먹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떨쳐버리자는 것이다.
실제로 햄버거 한 개분의 칼로리를 소비하려 한다면, 상당한 운동량이 소요될 것 같은데...뭐 기분적으로는 죄책감을 떨쳐버릴 것 같다.
■ 칼로리를 상쇄하라! 맥도날드 매장에 에어로바이크
TikTok과 인스타그램 유저 Chris Yu 씨가 투고한 영상에는, 중국 모처의 맥도날드 매장내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카운터석에는 의자 대신 에어로바이크가 설치되어 있고, 분홍색 옷을 입은 여성들이 햄버거를 먹으면서 바이크를 열심히 젖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먹고 싶다. 그렇지만 살도 빼고 싶다...라는 소망은 전 세계 공통의 생각. 한번 젖는 것만으로 기분 좋에 먹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은 씻어질지도 모른다.
원래라면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나서 천천히 운동하는게 낫긴 낫다. 그렇지만....먹는 사람의 죄책감을 없애버리자는....
이 에어로바이크는 운동하고 소비한 칼로리를 표시할 수 있는 타입의 것일까? 그렇다면 완전히 칼로리가 상쇄될 때까지 페달을 밟아야 되는...
그렇게 되면 가게의 회전율 같은 것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뭐 그렇게 열심히 젖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여기가 헬스장도 아니고~~~